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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들은 강경준이 프러포즈를 위해 준비한 제주도 숙소를 보자마자 “프러포즈 장소로 좋다”며 감탄해 첫 출발부터 프러포즈의 성공을 예상케 했다.
감사관실에 “A국장은 성차별주의자가 아니며, 오히려 여성을 존중하는 업무 환경을 만든 간부”란 취지의 e메일이 10여 통 전달됐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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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다저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선발 기회를 타진할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한다.
#2. 집에 바래다줄게요 - 17회 中 평소 무뚝뚝한 성격 탓에 소주에게 좋아하는 마음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던 준희가 늦은 밤 버스를 기다리는 강소주에게 "타요. 시간도 늦었는데 집에 바래다줄게요"라며 어색하지만 용기내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.
그런 학원에 보내시면 학생들이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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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위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2009년 4월 21일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의 측근이던 국정원 간부는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만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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